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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민 목사의 주일 설교 동영상 블로그 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많은 은혜받으시길 바랍니다. 예수님 믿으세요! The preach blog of Paster Kim for Youth Welcome and I hope you would meet Jesus here! Believe in Jesus Chr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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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2.18 참 된 기 도 (요한복음 4장 4-38절)
  2. 2010.09.02 삶의 원리
  3. 2010.09.02 안녕히가세요 옥한흠 목사님.. 존경합니다.



[4] 그렇게 하려면, 사마리아를 거쳐서 가실 수밖에 없었다. [5] 예수께서 사마리아에 있는 수가라는 마을에 이르셨다. 이 마을은 야곱이 아들 요셉에게 준 땅에서 가까운 곳이며, [6] 야곱의 우물이 거기에 있었다. 예수께서 길을 가시다가, 피로하셔서 우물가에 앉으셨다. 때는 ㉣오정쯤이었다. / ㉣그, '제 육 시쯤' [7] 한 사마리아 여자가 물을 길으러 나왔다. 예수께서 그 여자에게 마실 물을 좀 달라고 말씀하셨다. [8] 제자들은 먹을 것을 사러 동네에 들어가서, 그 자리에 없었다. [9] 사마리아 여자가 예수께 말하였다. "선생님은 유대 사람인데, 어떻게 사마리아 여자인 나에게 물을 달라고 하십니까?" ㉤(유대 사람은 사마리아 사람과 상종하지 않기 때문이다.) / ㉤다른 고대 사본들에는 괄호 안의 구절이 없음 [10] 예수께서 그 여자에게 대답하셨다. "네가 하나님의 선물을 알고, 또 너에게 물을 달라는 사람이 누구인지를 알았더라면, 도리어 네가 그에게 청하였을 것이고, 그는 너에게 생수를 주었을 것이다." [11] 여자가 말하였다. "선생님, 선생님에게는 두레박도 없고, 이 우물은 깊은데, 선생님은 어디에서 생수를 구하신다는 말입니까? [12] 선생님이 우리 조상 야곱보다 더 위대하신 분이라는 말입니까? 그는 우리에게 이 우물을 주었고, 그와 그 자녀들과 그 가축까지, 다 이 우물의 물을 마셨습니다." [13]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이 물을 마시는 사람은 다시 목마를 것이다. [14] 그러나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사람은,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할 것이다. 내가 주는 물은, 그 사람 속에서, 영생에 이르게 하는 샘물이 될 것이다." [15] 그 여자가 말하였다. "선생님, 그 물을 나에게 주셔서, 내가 목마르지도 않고, 또 물을 길으러 여기까지 나오지도 않게 해주십시오." [16] 예수께서 그 여자에게 말씀하셨다. "가서, 네 남편을 불러 오너라." [17] 그 여자가 대답하였다. "나에게는 남편이 없습니다." 예수께서 여자에게 말씀하셨다. "남편이 없다고 한 말이 옳다. [18] 너에게는, 남편이 다섯이나 있었고, 지금 같이 살고 있는 남자도 네 남편이 아니니, 바로 말하였다." [19] 여자가 말하였다. "선생님, 내가 보니, 선생님은 예언자이십니다. [20] 우리 조상은 이 산에서 예배를 드렸는데, ㉥선생님네 사람들은 예배드려야 할 곳이 예루살렘에 있다고 합니다." / ㉥그, '당신들은' [21]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여자여, 내 말을 믿어라. 너희가 아버지께, 이 산에서 예배를 드려야 한다거나, 예루살렘에서 예배를 드려야 한다거나, 하지 않을 때가 올 것이다. [22] 너희는 너희가 알지 못하는 것을 예배하고, 우리는 우리가 아는 분을 예배한다. 구원은 유대 사람들에게서 나기 때문이다. [23] 참되게 예배를 드리는 사람들이 영과 진리로 아버지께 예배를 드릴 때가 온다. 지금이 바로 그 때이다.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예배를 드리는 사람들을 찾으신다. [24] 하나님은 영이시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사람은 영과 진리로 예배를 드려야 한다." [25] 여자가 예수께 말했다. "나는 그리스도라고 하는 메시아가 오실 것을 압니다. 그가 오시면, 우리에게 모든 것을 알려 주실 것입니다." [26]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너에게 말하고 있는 내가 그다." [27] 이 때에 제자들이 돌아와서, 예수께서 그 여자와 말씀을 나누시는 것을 보고 놀랐다. 그러나 예수께 "웬일이십니까?" 하거나, "어찌하여 이 여자와 말씀을 나누고 계십니까?" 하고 묻는 사람이 한 사람도 없었다. [28] 그 여자는 물동이를 버려 두고 동네로 들어가서, 사람들에게 말하였다. [29] "내가 한 일을 모두 알아맞히신 분이 계십니다. 와서 보십시오. 그분이 그리스도가 아닐까요?" [30] 사람들이 동네에서 나와서, 예수께로 갔다. [31] 그러는 동안에, 제자들이 예수께, "랍비님, 잡수십시오" 하고 권하였다. [32] 그러나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나에게는 너희가 알지 못하는 먹을 양식이 있다" 하셨다. [33] 제자들은 "누가 잡수실 것을 가져다 드렸을까?" 하고 서로 말하였다. [34]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분의 뜻을 행하고, 그분의 일을 이루는 것이다. [35] 너희는 넉 달이 지나야 추수 때가 된다고 하지 않느냐?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눈을 들어서 밭을 보아라. 이미 곡식이 익어서, 거둘 때가 되었다. [36] 추수하는 사람은 품삯을 받으며, 영생에 이르는 열매를 거두어들인다. 그리하면 씨를 뿌리는 사람과 추수하는 사람이 함께 기뻐할 것이다. [37] 그러므로 '한 사람은 심고, 한 사람은 거둔다'는 말이 옳다. [38] 나는 너희를 보내서, 너희가 수고하지 않은 것을 거두게 하였다. 수고는 남들이 하였는데, 너희는 그들의 수고의 결실에 참여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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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ey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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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원리

설교영상 / 2010. 9. 2. 15:46

Posted by Jey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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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의 제자화를 이끈 거인이 쓰러졌다. 옥한흠 사랑의교회 원로목사가 2일 오전 8시 43분 급성폐렴으로 서울대병원에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향년 72세. 1990년대 한국교회에 제자훈련이란 말을 정착시킨 그는 예수에 미친 광인론을 주장하며 탁월한 설교가이자, 이론가, 개혁자로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목회자로서 명성을 높였다.

그가 평생 부르짖었던 제자화는 쉽게 말해 예수께서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치는 수준을 넘어 말씀 그대로 지키게 하는 훈련이었다. 즉 성도의 인격과 삶이 변화되어 교회와 세상에 나가서 그리스도의 제자답게 살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옥 목사는 경남 거제 출생으로 성균관대 영문과와 총신대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미국 칼빈신학교에서 신학 석사학위를, 웨스터민스터신학교에서 목회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교단 개혁을 위한 교회갱신을위한목회자협의회(교갱협)와 한국교회 갱신을 위한 목회자협의회(한목협)의 산파역할을 했던 그는 85회의 제자훈련 지도자 세미나로 1만8380명의 목회자들에게 제자훈련의 비전을 심어줬으며, 99쇄나 찍은 저서 ‘평신도를 깨운다’로 수많은 한국교회 성도들을 사역의 동참자로 깨웠다.

증조부부터 예수를 받아들인 독실한 가정에서 자라났던 옥 목사는 평신도로 교회를 섬기고자 했지만 하나님의 특별한 부르심에 따라 신학을 시작했으며, 네비게이토와 한국대학생선교회의 선교자료와 방법을 연구해 1명에 불과하던 대학부를 350명으로 부흥시킨 일이 있다. 기존 교회가 강조하는 교리대신 복음을, 지도자 중심에서 구성원 중심으로, 대그룹에서 소그룹으로, 행사 위주에서 양육 위주로, 일방 통행식 전달방식에서 쌍방통행식 방법으로 훈련시켰다. 제자훈련에 미친 그는 유학을 떠나기 전날까지 제자훈련에 미쳐 다음날 가족들과 간단한 인사만 하고 떠날 정도였다.

38세에 시작한 미국 유학에서 그는 제자훈련의 신학적 토대를 탄탄하게 구축했다. 미국 네비게이토 본부에서 머물며 훈련 자료를 수집하고 제자훈련을 현장에 접목시켜 성공한 교회들을 찾아다녔다. 박사학위 논문도 제자훈련과 관련된 것이었다.

옥 목사는 1978년 미국에서 돌아와 은평교회의 도움으로 서울 강남에서 교회를 개척했다. 그는 대부분의 교회가 채택한 부흥회나 심방에 초점을 맞추기 보다 당장에 아무런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제자훈련의 방법을 택했다. “예수의 제자를 만든다는 것은 예수님처럼 살려고 하는 크리스천을 만드는 것이다. 단순히 천당에 가기 위해 교회에 나오는 것과 예수님을 닮겠다는 확실한 목표를 갖고 신앙생활하는 것은 큰 차이가 있다.” 82년 출석성도가 250명으로 늘어났고 85년 1200명의 성도에 이르자 현재의 서울 서초동 교회를 지었다. 주민들의 거센 반발을 피해 지하에 예배실을 만들고 지상 마당을 넓게 만듦으로 한국교회의 새로운 건축모델을 제시하기도 했다.

사랑의교회가 표방한 제자훈련 시스템의 핵심은 다락방이라 불리는 일반 교회의 구역조직에 있고 그 안에서 핵심은 순장에 있다. 교회에는 3000여개의 다락방이 있는데 다락방을 이끄는 순장은 제자훈련으로 배출된 ‘작은 목사들’이다. 순장은 새가족모임을 수료한 뒤 4년에 걸친 평신도 성경대학과 신앙특강시리즈, 가정생활 시리즈를 이수한 뒤 2년 과정의 제자·사역훈련을 받은 특공대다. 사랑의교회엔 3000명의 순장이 있는 데 이것이 사랑의교회를 교회답게 하는 저력이다.



이것은 예수님이 12명을 데리고 3년간 훈련시킨 모델을 기본으로 한다. 즉 사람을 만드는 게 우선이라는 것이다. 잠자고 있던 평신도를 훈련과 교육으로 철저히 무장시켜 교회의 주인이 되도록 하는 게 바로 제자훈련인 것이다. 그는 제자훈련 지도자 세미나에서 늘 이렇게 외쳤다. “미치세요. 이 훈련을 주도하는 사람, 즉 목회자가 안 미치면 절대로 제자훈련에 성공 못합니다. 미치지 않았으면 제자훈련은 시작도 하지 마세요.”

그는 한국교회가 당면한 위기상황 앞에서 선지자 예레미야의 심정으로 바른 목회철학의 정립, 소명자로서의 교회, 교회의 사도성, 제자도를 외쳐왔다. 특히 예장 합동 교단을 향해 “모든 지교회 및 치리회의 최고회(最高會)인 총회가 권위를 회복해야 한다”며 서슴없는 비판을 가했다. 이런 배경에서 1996년 교갱협과 1998년 한목협이 창립된 것이다.

그렇다고 그가 순탄한 길을 걸은 것만은 아니다. 군대 복무시절부터 폐결핵에 걸려 5년간 투병생활을 했으며, 1989년 병으로 쓰러져 1년간 목회 활동을 쉬기도 했다. 2003년 은퇴하고 이듬해 폐암수술을 했지만 재발해 최근까지 중환자실 신세를 져야만 했다.

거인은 영원한 천국을 향해 떠났지만 그의 카랑카랑한 목소리는 아직도 귓가에 남는다. “누가 한국 사람의 4분의 1이 기독교인이라고 자랑할 수 있는가! 영향을 끼치지 못하는 교인도 자랑할 만한 그리스도인인가! 왜 이렇게 무력한 군중이 되고 말았는가! 오늘의 대한민국 교회가 살아남을 수 있는 길은 지금까지 사장되어 개발되지 못했던 평신도들을 작은 목사로 만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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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ey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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