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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민 목사의 주일 설교 동영상 블로그 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많은 은혜받으시길 바랍니다. 예수님 믿으세요! The preach blog of Paster Kim for Youth Welcome and I hope you would meet Jesus here! Believe in Jesus Chr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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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ey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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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룟 유다

설교영상 / 2010. 3. 16. 18:06

 

마가복음 14장 12-21절 [12] 무교절 첫째 날에, 곧 유월절 양을 잡는 날에, 제자들이 예수께 말하였다. "우리가 가서, 선생님께서 유월절 음식을 드시게 준비하려 하는데, 어디에다 하기를 바라십니까?" [13] 예수께서 제자 두 사람을 보내시며 말씀하셨다. "성 안으로 들어가거라. 그러면 물동이를 메고 오는 사람을 만날 것이니, 그를 따라 가거라. [14] 그리고 그가 들어가는 집으로 가서, 그 집 주인에게 말하기를 '선생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내가 내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 음식을 먹을 내 사랑방이 어디에 있느냐고 하십니다' 하여라. [15] 그러면 그는 자리를 깔아서 준비한 큰 다락방을 너희에게 보여 줄 것이니, 거기에 우리를 위하여 준비를 하여라." [16] 제자들이 떠나서, 성 안으로 들어가서 보니, 예수께서 말씀하신 그대로였다. 그리하여, 그들은 유월절을 준비하였다. [17] 저녁때가 되어서, 예수께서는 열두 제자와 함께 가셨다. [18] 그들이 자리를 잡고 앉아서 먹고 있을 때에,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 가운데 한 사람, 곧 나와 함께 먹고 있는 사람이 나를 넘겨줄 것이다." [19] 그들은 근심에 싸여 "나는 아니지요?" 하고 예수께 말하기 시작하였다. [20]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그는 열둘 가운데 하나로서, 나와 함께 같은 대접에 빵을 적시고 있는 사람이다. [21] 인자는 자기에 관하여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대로 떠나가지만, 인자를 넘겨주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다. 그 사람은 차라리 태어나지 않았더라면 자기에게 좋았을 것이다."

 

요한복음 13장 21-32절 [21]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나서, 마음이 괴로우셔서, 환히 드러내어 말씀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 가운데 한 사람이 나를 팔아 넘길 것이다." [22] 제자들은 예수께서, 누구를 두고 하시는 말씀인지 몰라서, 서로 바라다보았다. [23] 제자들 가운데 한 사람, 곧 예수께서 사랑하시는 제자가 바로 예수의 품에 기대어 앉아 있었다. [24] 시몬 베드로가 그에게 고갯짓을 하여, 누구를 두고 하시는 말씀인지 여쭈어 보라고 하였다. [25] 그 제자가 예수의 가슴에 바싹 기대어 "주님, 그가 누구입니까?" 하고 물었다. [26]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내가 이 빵조각을 적셔서 주는 사람이 바로 그 사람이다." 그리고 그 빵조각을 적셔서 ㉢시몬 가룟의 아들 유다에게 주셨다. [27] 그가 빵조각을 받자, 사탄이 그에게 들어갔다. 그 때에 예수께서 유다에게 말씀하셨다. "네가 할 일을 어서 하여라." [28] 그러나 거기 앉아 있는 사람들 가운데서 아무도, 예수께서 그에게 무슨 뜻으로 그런 말씀을 하셨는지를 알지 못하였다. [29] 어떤 이들은, 유다가 돈자루를 맡고 있으므로, 예수께서 그에게 명절에 그 일행이 쓸 물건을 사라고 하셨거나, 또는 가난한 사람들에게 무엇을 주라고 말씀하신 것으로 생각하였다. [30] 유다는 그 빵조각을 받고 나서, 곧 나갔다. 때는 밤이었다. [31] 유다가 나간 뒤에,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이제는 인자가 영광을 받았고, 하나님께서도 인자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셨다. [32] [하나님께서 인자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셨으면,] 하나님께서도 몸소 인자를 영광되게 하실 것이다. 이제 곧 그렇게 하실 것이다.

(마 26:22-25) 『[22] 그들은 몹시 걱정이 되어, 저마다 "주님, 나는 아니지요?" 하고 말하기 시작하였다. [23]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나와 함께 이 대접에 손을 담근 사람이, 나를 넘겨줄 것이다. [24] 인자는 자기에 관하여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대로 떠나가지만, 인자를 넘겨주는 그 사람은 화가 있다. 그 사람은 차라리 태어나지 않았더라면, 자기에게 좋았을 것이다." [25] 예수를 넘겨 줄 사람인 유다가 말하기를 "선생님, 나는 아니지요?" 하니, 예수께서 그에게 "네가 말하였다" 하고 대답하셨다.』

(눅 22:21-23) 『[21] 그러나 보아라, 나를 넘겨줄 사람의 손이 나와 함께 상 위에 있다. [22] 인자는 하나님께서 정하신 대로 가지만, 인자를 넘겨주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다." [23] 그들은, 자기들 가운데 이런 일을 할 사람이 누구일까 하고, 자기들끼리 서로 물었다.』

우리 주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셨습니다. 예루살렘에 들어가신 시기는 유월절이라는 민족 명절에 딱 맞추어서 들어가셨습니다. 왜 하필 예수님께서 유월절에 맞추어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셨을까요? 우선 전국 각지에 흩어져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은 각 절기마다 (맥추절, 수장절, 초막절, 유월절, 대속죄일 등) 예루살렘으로 순례의 여정을 떠나야 했습니다. 왜냐하면 예루살렘에 하나님의 성전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성전에서 제사를 드려야 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예수께서는 그 많은 절기 중에서 유월절을 택하셨습니다.

유월절은 어떤 절기입니까?

유월절의 시작은 출애굽 사건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400년의 긴 세월동안 노예생활을 했던 이스라엘 백성들의 신음소리를 들으시고 그들을 구원하시기로 결정하십니다. 그리고 모세를 준비시키시고 마침내 그가 80세가 되던 해에 모세를 부르십니다. 모세를 앞장세워 이집트의 바로왕과 그 나라에 10가지 재앙을 나타내십니다. 그 마지막 재앙이 이집트 땅의 모든 첫째 자식, 장남이나 첫 번째 아기짐승을 다 죽이는 것이었습니다. 이를 피하기 위해서는 어린양을 잡아 피를 문설주에 바르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하면 죽음의 영이 그 문을 넘어서 지나갔습니다. 하나님께서 자기의 백성을 구원하시기 위해 어린양의 피를 문에 바르게 하신 것입니다.

2000년 전 이 땅의 백성들은 갈 때까지 가버렸습니다. 구약의 마지막 선지자 말라기 이후 신구약 중간기는 말 그대로 어둠의 시기였습니다. 끊이지 않는 전쟁과 패배, 식민생활, 회개하지 않는 이스라엘 백성들, 참람한 죄를 짓는 이방인들.. 마침내 하나님께서는 현재의 문제와 다가올 세대들의 모든 죄의 문제를 해결하시고자 결단을 내리십니다. 바로 하나님의 본체이신, 처음부터 하나님과 함께 하셨던 사랑하는 외아들 예수를 이 땅에 보내십니다. 33년의 기간동안 이 땅에서 당신의 백성들을 돌보게 하시고 마침내 33년이 된 그 해 유월절에 예루살렘으로 들어가게 하십니다.

유월절 음식을 준비하기 위해 제자들이 예수님께 묻습니다. 어떻게 해야 합니까? 예수께서 말씀하십니다. 마을로 들어가면 물동이를 메고 오는 사람이 있을껀데 그 사람 따라가서 그 집주인에게 말하면 된다. 그럼 방을 하나 줄 것이다. 거기에 음식을 준비하렴. 제자들이 마을에 들어가니 정말 예수님 말씀대로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열 두 제자들과 약속된 장소에 들어갔습니다. 저녁 식사를 하실 무렵 사탄이 드디어 가룟 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 생각을 불어 넣습니다. 식사 도중 예수님께서는 아무도 발을 씻겨주지 않는 것을 아시고는 몸을 일으키시어 겉옷을 벗으시고 수건을 두르시고 제자들의 발을 씻겨주십니다. 가룟 유다의 차례가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묵묵히 그의 발을 씻겨주셨습니다. 만감이 교차했을 것입니다. 사랑하는 제자가 자신을 팔아넘기려고 하는 것을 아셨기 때문입니다. 발을 씻기시기를 다 마치시고 제자들에게 선생인 내가 이렇게 너희를 섬겼으니 너희도 서로 섬기고 사랑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차마 당신의 입으로는 하고 싶지 않으신 말씀을 하십니다. “너희 가운데 한 사람이 나를 팔것이다.” 제자들이 수군거리지요. “누구야? 누구일까? 나는 아니겠지?” 가룟 유다도 예수께 묻습니다. “주님! 저는 아니지요?” 예수 곁에 있던 예수께서 깊이 사랑하시는 제자 요한이 베드로의 눈짓을 읽고는 예수께 묻습니다. “누구입니까?” 예수께서 말씀하십니다. “내가 빵을 그릇에 찍어서 주는 사람이다.” 그리고는 그 빵을 가룟 유다에게 주셨습니다. 그 빵을 받자마자 가룟유다에게 사탄이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그 자리를 떠났습니다. 예수님은 유다를 두고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21] 인자는 자기에 관하여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대로 떠나가지만, 인자를 넘겨주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다. 그 사람은 차라리 태어나지 않았더라면 자기에게 좋았을 것이다."

우리는 가룟 유다의 존재에 대해 많은 물음을 갖게 됩니다. “왜 하나님께서는 유다를 만드셔서 그 일을 하게끔 하셨을까?” “왜 예수님께서는 모든 것을 다 아셨지만 유다를 말리지 않으셨을까?” “왜 유다는 예수님을 팔아 넘기는 일을 하였을까?”

예수님께서는 다른 제자들과 마찬가지로 유다도 제자로 부르셨고 또 그를 사랑하셨습니다. 유다도 처음부터 예수님을 팔아넘길 생각은 없었습니다. 유다가 예수님을 팔아야겠다는 생각을 한 때는 저녁식사 시작할 즈음 사탄이 유다에게 그러한 생각을 불어넣은 이후였습니다. 이 말은, 그전에는 유다는 그런 생각을 해보지 않았다는 것이기도 합니다. 또 유다가 예수님을 팔아 넘기기로 작정한 때는 정확하게 예수께서 가룟 유다의 발을 씻기신 후 빵 조각을 넘겨주셨을 때입니다. 유다가 예수님께 “예수님을 팔아넘기는 사람이 나는 아니지요?” 라고 물으실 때였습니다.

왜 유다는 예수님을 팔아 넘기게 되었을까요?

우선 ‘팔아 넘긴다’ 라는 말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팔아넘긴다는 것은 주인이 자기의 소유를 그보다 더 가치 있는 것과 바꾼다는 말입니다. 구약 성경에 사람을 팔아넘긴 사건이 하나 있습니다. 요셉입니다. 요셉의 형들은 요셉을 미디안 상인들에게 은 20세겔에 팔아넘겼습니다. 형이 동생을 팔아넘기는 것도 말은 안됩니다. 처음에는 죽이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죽이는 것보다는 팔아서 돈이라도 남기자는 뜻으로 요셉을, 자신의 동생을 팔아넘겼습니다. 형이라고 해서 동생의 주인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형들은 동생 요셉을 동생으로 여기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팔아넘길 수 있었습니다.

유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유다는 예수의 주인이 아니었습니다. 예수의 제자요 종이면 종이었지 주인이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유다는 예수를 진정한 자신의 스승이며, 주님으로 여기지 않았습니다. 만일 그러했다면 배반이나 음모따위는 생각도 하지 않았겠지요. 때문에 유다는 예수를 팔아 넘길 생각을 할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 유다는 예수를 은 30세겔에 팔아넘겼습니다. 율법에 의하면 종의 몸값이 은 30 세겔 임을 알 수 있습니다. 한 세겔은 당시 노동자 4일 임금이라고 합니다. 일당을 평균 5만원이라고 한다면 은 30세겔은 겨우 150만원입니다. 고작 150만원에 예수를 팔아 넘긴 것입니다. 유다의 직분은 재정, 돈을 관리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유다는 물질의 유혹을 많이 받았습니다. 어떤 이유로 유다가 예수님을 팔아 넘기었는지 그 복잡한 마음을 다 알 수는 없지만, 돈의 유혹도 그중 하나였습니다.

 세 번째, 유다가 예수를 팔아넘길 생각과 결심, 그리고 행동으로 옮기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사탄이 그의 마음에 생각을 불어 넣고, 유다의 마음에 사탄이 들어갔기 때문입니다. 유다는 예수와 함께 3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동고동락을 하였습니다. 늘 예수와 함께 있었습니다. 기적을 보았고, 말씀을 들었고, 양육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유다는 단지 육체적으로만, 공간적으로만 예수와 함께 있었을 뿐, 그의 영과 혼은 예수와 함께 하지 않았습니다. 애초부터 유다는 사탄의 공격에 가장 많이 노출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예수께서는 이런 유다를 향해 가만히 계시지만은 않으셨습니다. 예수께서도 유다가 돌이키시기를 내심 바라고 계셨습니다. 다른 제자들과 같이 예수님은 유다의 발을 씻기셨습니다. 그리고 제자들에게 공개적으로 너희중에 한 사람이 나를 팔아 넘길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보통 일반적으로 누군가가 이름을 말하지는 않더라도 이런 식으로 이야기 하면 양심에 가책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하려고 했던 일을 멈추게 됩니다. 하지만 유다는 예수님의 이런 회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시치미를 떼고 앉아 있었습니다. 유다의 이와같은 냉소적인 반응과, 또 제자들이 누가 주님을 배반하냐고 거듭 물으시기에, 예수께서는 빵을 찍어서 주는 사람이 그 사람이라고 말씀하시면서 유다에게 직접 주시기까지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다의 마음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이미 유다 안에는 돈에 대한 가득찬 생각과, 예수를 주님으로 여기지 않는 마음, 그리고 사탄의 생각이 그를 사로잡고 있었고, 심지어 사탄이 그 안에 들어가기까지 하였습니다. 예수님의 세차례 회유에도 유다는 마음을 돌이키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구원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어린양이 피를 흘려야만 했습니다. 순하디 순한 한 어린양이 죄인의 손에 이끌려 대제사장에게 넘겨져야 했습니다. 하지만 그 사람이 꼭 유다가 아니였더라도 상관없었을 것입니다. 이미 예수께서는 어린양으로써 피를 흘리시기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하지만 사탄이 선택한 방법은 가장 빈틈이 많으면서 가장 정확한 뒷통수, 예수의 가장 최측근 중에 한 사람인 유다를 유혹하고 넘어뜨리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결국에 가서는 유다의 입맞춤으로 예수는 대제사장에게 넘겨졌습니다. 그리고 말할 수 없는 극한의 고통을 겪으시고는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습니다. 예수의 제자 유다는 예수를 팔아넘겼고, 베드로를 포함한 열 한명의 다른 제자들은 예수님을 죽기까지 따르겠노라고 작정 결심하였지만 베드로는 닭이 두 번 울기도 전에 주님을 세 번 부인하였고, 다른 제자들은 벌써 주님을 외면하고 도망쳐버렸습니다. 대제사장들은 예수를 죽여버렸습니다.

 예수가 십자가에 죽음을 당하신 일은 무척 슬픈 일입니다. 마음 아픈 일입니다.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기 위해, 죄의 형벌을 대신 지신 것입니다. 그 일을 감당하시기 위해 예수는 육체적으로 고통을 받으셔야 했고, 마음으로는 배신을 당하셨고, 심지어 십자가에서는 아버지여 아버지여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습니까? 라는 절규를 토하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오늘을 살아가면서 하루에도 몇 번씩 예수를 배반할 때가 있습니다. 예수를 부인하고 도망칠 때가 있습니다. 심지어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을 때도 있습니다. 아니라고 부인하시는 분들도 계실것이고, 전혀 공감하지 않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우리가 수도 없이 반복하는 죄들을 생각해본다면 부인하실 수 없을 것입니다. 나의 죄 때문에 그 죄를 용서하시려고 돌아가신 예수님이신데, 우리는 또 죄를 짓고 사람에게 상처를 주고 나의 뜻대로 내 맘대로 내 삶의 주인 행세를 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안에 소망이 있음은, 예수께서 가룟유다에게 건네주신 빵조각을 우리에게 건네주실 때, 우리는 우리 안에 계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죄를 회개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돌이킨다는 것입니다.

사순절 기간입니다. 예수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이유,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이유, 그 이유는 바로 우리가 예수님과 같이 거룩한 삶을 살아가기를, 말 그대로 그리스도인, 예수의 사람으로 구원받고 살아가기를 원하셨기 때문입니다. 나는 예수와 함께 죽었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예수를 믿는 믿음안에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예수 안에서 예수가 내 삶의 주인 되심으로 예수와 함께 살아가면, 사탄이 우리 안에 생각을 불어넣거나 우리 마음에 들어올 수가 없습니다. 이번 사순절을 통하여 예수의 십자가 사랑을 깨닫고, 여러분의 삶에서 체험하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가 여러분에게 충만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소망합니다. 아멘.


Posted by Jey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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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의 마음...

말씀묵상 / 2010. 3. 13.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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